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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을 맞이해서 새로운 워치 스트랩이 필요했다.
프립 어플에서 리본라움이라는 공방을 찾았다.
가격도 6만원으로 마음에 들었다.
주말 오후로 예약을 해서 다녀왔다.
공방에 가기 전
카톡으로 아래와 같은 양식을 채워서 드리면, 준비물을 미리 준비해주신다.
가죽컬러 스트랩, 안감, 버클띠, 버클 및 커넥터 컬러부터 각인 컬러까지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.
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처음에 실을 꿰어 넣는 게 어려웠던 것 같다.
중간 중간에 막히는 부분은 선생님이 도와주셨다.
중간에 구멍도 직접 뚫고, 옆에 색깔도 내가 원하는 대로 칠했다.
워치를 만드는 데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걸렸고
선생님이 너무 친절해서 좋았다.
데일리로 잘 차고 다닐 것 같다.
다음엔 다른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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